To. 내가 만났던 모든 상사들에게💔 회사란 무엇인가?자고로 회사란 다 같이 모여 일하고 자기 밥 값을 해내야 하는 곳이다.그곳에서 나는 내 밥줄을 쥐고 흔들수도 있는, 다양한 유형의 상사들을 만났다.1. 다정하고 능력있는 상사말 그대로 최고의 유형. 이들은 해당 분야에서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대게 그 직급에 걸맞지 않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고, 자기 팀원에 대한 정이 깊어서, 아랫 사람의 잘못을 쉴드쳐주고, 모난부분은 다듬고 잘한 부분은 치켜세워주는, 그야말로 멋진 사람이다.저런 사람의 특징은 일단 보기 드물다는 것이며, 늘 내 팀이 아닌 다른 팀의 팀장 혹은 상사라는 것이다. 또한 굉장히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도 내면서, 일의 힘듦이나 강도에 대해 불평불만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