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정규직 교직원 정년: 기준과 정책

 

안녕하세요. 

토리보리입니다. 😊

 

오늘은 사립대학교 교직원의

정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사립대 교직원 정규직이며, 

일반적인 정보에 더해서, 저희 학교의 기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사립 대학교 교직원의 정년: 기준과 정책

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이라면 정년이 언제인지,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글을 통해 사립대학교 교직원의 정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사립대학교 교직원의 정년 기준

사립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은 전임교원(교수)과 일반직 교직원으로 구분됩니다.

이 두 그룹은 정년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1) 전임교원(교수)의 정년

사립대학교 교수의 정년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규정되며, 일반적으로 만 65세입니다. 하지만 대학마다 내규가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연구 실적이나 학교의 정책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 예외 사항

• 일부 대학에서는 명예교수 제도를 운영하여 정년 이후에도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는 재고용(계약직 형태)을 통해 일정 기간 더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2) 일반직 교직원의 정년

사립대학교의 행정직, 사서, 시설관리직 등 일반직 교직원의 정년은 대부분 만 60세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사립학교법 및 해당 학교의 인사 규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외 사항

• 일부 대학에서는 정년 이후에도 재고용(계약직) 형태로 일정 기간 추가 근무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 정년을 앞둔 직원에게 명예퇴직이나 조기퇴직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저희 대학의 경우, 정년은 만 65세로 실제 나이가 아닌 만 나이를 적용하다보니

대략 67세까지 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대기업은 높은 연봉에 40~50대 은퇴가 대부분이라면

교직원은 학교를 잘만 고르면 고소득을 누리면서

오래 일할 수도 있으니,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정년 이후의 선택지

정년을 맞이한 사립대학교 교직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재고용 제도 활용: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 일정 기간 계약직으로 근무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정규직으로 근무하시다가, 다시 계약직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부 업무에 한해서겠지만 학교에서 계약직을 뽑는 파트에 있어서

퇴직후에 다시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간단한 업무를 하며 돈을 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소수의 경우이니, 운이 좋아야 가능하겠네요.

 

🔹 연구 및 강의 지속: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는 명예교수로 활동하거나, 다른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퇴직 후 제2의 진로: 교육 관련 컨설팅, 출판, 강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맞벌이를 하시는 분들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시기와 맞물려 은퇴를 하게 되면

굉장한 부담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사실 저희가 걱정할 바는 아니구요. 학교에서 연차가 2~30년 정도 쌓인 분들이

연봉이 1억 가까이 하니, 그냥 알아서 잘 살거예요!

사학연금도 완전히 빵빵하거든요.

이제 뒤를 이어갈 세대인 저희가 걱정이네요.

 

사립대학교별 정년 정책 확인 방법

사립대학교별 정년 정책은 각 대학의 인사 규정과 교직원 취업규칙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년 연장이나 재고용 관련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해당 학교의 인사팀이나 노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결론

사립대학교 교직원의 정년은 교수와 일반직 교직원에 따라 다르며, 

각각 만 65세와 만 60세가 일반적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문의를 남겨 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5.03.01 - [개발자/IT 회사 생존기] - 교직원 점심시간, 교직원 식당, 사진 첨부

Q. 교직원은 점심시간에 뭘 하나?